이른바 '집사게이트' 의혹을 수사 중인 김건희 특검이 KB캐피탈 전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28일) 언론 공지를 통해 "속칭 집사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KB캐피탈 황수남 전 대표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KB캐피탈은 지난 2023년 9월 김 여사 일가의 집사로 불렸던 김예성 씨가 운영에 참여한 렌터카 업체 IMS모빌리티에 20억 원을 투자한 의혹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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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희(1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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