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과 일본 간의 동맹이 '핵동맹'으로 변질돼 주변국을 위협하고 있다며 자신들의 국방력 강화가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미일 확장억제협의의 각료급 격상 등을 언급하며 "미일 군사동맹이 실제적인 핵동맹 수준으로 변이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자위적 국방력 강화 조치가 천만번 정당하다는 방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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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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