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시화공장의 근로자 끼임 사망사고 당시 제빵 공정에 쓰였던 윤활유 성분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식품용 윤활유 제품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SPC삼립 시화공장에 제빵 공정에 사용 중인 해외업체 L사의 식품용 윤활유가 시중에 유통된 제품과 동일한 성분이라는 감정서를 지난달 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회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 5월 이 공장에서 윤활 작업 중 기계에 끼어 숨진 50대 여성 근로자가 당시 금속 절삭유 용기를 소지했던 사실을 파악하고, 식품 공정에 공업용 윤활유를 사용한 것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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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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