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좀처럼 찜통더위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시민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심에 마련된 야외 물놀이장을 찾거나 산악 마라톤 등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네, 임실 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기온이 34도를 넘나들며 무척 더운데요.
그래서인지 주말이 되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아쿠아페스티벌이 진행 중에 있는데요.
매년 여름방학 시즌이 되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피서객들은 물속에서 더위도 잊은 채 신이 난 모습인데요.
피서객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희원 / 전주시> "워터 슬라이드가 재밌고, 가족들이랑 와서 재밌어요."
<황용준 / 광주광역시> "가족들이랑 너무 더워서 놀러 왔는데요. 시설도 너무 좋고 물도 시원하고 아이도 행복해해서 저희도 너무 즐겁습니다."
올해 아쿠아페스티벌은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됐는데요.
먼저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현장에는 대형 그늘막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햇빛을 피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형 풀과 유스풀, 초대형 슬라이드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마련됐습니다.
또 전북 장수에서는 쿨밸리 트레일레이스가 개최됐는데요.
장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달리는 산악 마라톤인 이번 대회는 전국 750여 명의 트레일러너가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자연 속을 달리는 매력에 대회에 참가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윤정 / 서울특별시> "장수 쿨밸리 레이스 같은 경우에는 계곡에서 물에 마지막에 뛰어드는 게 있다 보니까 이열치열이라고 하잖아요. 더울 때 달린 다음에 시원한 물에 풍덩 빠지는 재미가 있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트레일레이스와 함께 방화동 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돼 지역 농수산물과 물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나 계곡도 좋지만, 지역 내 가까운 이색 피서지를 찾아 무더운 여름을 피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에서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현장연결 정경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엄승현(esh@yna.co.kr)
좀처럼 찜통더위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주말을 맞아 시민들은 더위를 피하기 위해 도심에 마련된 야외 물놀이장을 찾거나 산악 마라톤 등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엄승현 기자.
[기자]
네, 임실 치즈테마파크 아쿠아페스티벌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현재 기온이 34도를 넘나들며 무척 더운데요.
그래서인지 주말이 되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보실 수 있습니다.
제가 나와 있는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아쿠아페스티벌이 진행 중에 있는데요.
매년 여름방학 시즌이 되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피서객들은 물속에서 더위도 잊은 채 신이 난 모습인데요.
피서객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김희원 / 전주시> "워터 슬라이드가 재밌고, 가족들이랑 와서 재밌어요."
<황용준 / 광주광역시> "가족들이랑 너무 더워서 놀러 왔는데요. 시설도 너무 좋고 물도 시원하고 아이도 행복해해서 저희도 너무 즐겁습니다."
올해 아쿠아페스티벌은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더욱 특별하게 준비됐는데요.
먼저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현장에는 대형 그늘막이 설치돼 방문객들이 햇빛을 피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대형 풀과 유스풀, 초대형 슬라이드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물놀이 시설도 마련됐습니다.
또 전북 장수에서는 쿨밸리 트레일레이스가 개최됐는데요.
장수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며 달리는 산악 마라톤인 이번 대회는 전국 750여 명의 트레일러너가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지만 자연 속을 달리는 매력에 대회에 참가했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윤정 / 서울특별시> "장수 쿨밸리 레이스 같은 경우에는 계곡에서 물에 마지막에 뛰어드는 게 있다 보니까 이열치열이라고 하잖아요. 더울 때 달린 다음에 시원한 물에 풍덩 빠지는 재미가 있어서 참여하게 됐습니다."
트레일레이스와 함께 방화동 자연휴양림 일원에서는 페스티벌도 함께 개최돼 지역 농수산물과 물놀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다나 계곡도 좋지만, 지역 내 가까운 이색 피서지를 찾아 무더운 여름을 피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지금까지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에서 연합뉴스TV 엄승현입니다.
[현장연결 정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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