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 때 임금을 지키며 왜군과 싸우다 26세의 나이로 목숨을 잃은 참의 박문효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전북 정읍 서현사지에 붉게 물든 배롱나무꽃이 만개했습니다.
현재 사우는 고종 때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거됐지만 부인 송씨를 기리는 유허비와 정려문이 남아 나라를 위한 충신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에 핀 배롱나무꽃은 건물 처마를 감싼 단청의 빛깔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여름날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정취를 선사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서현사지는 여름철 매력적인 모습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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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승현(esh@yna.co.kr)
현재 사우는 고종 때 서원 철폐령에 따라 철거됐지만 부인 송씨를 기리는 유허비와 정려문이 남아 나라를 위한 충신의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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