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일 오후 8시 45분쯤 인도네시아 동부 플로레스섬의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지질청은 최근 몇 주간 가스 축적으로 화산이 분화했다면서, 화산재는 정상에서 10㎞ 높이로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없는 걸로 전해졌는데, 당국은 분화구 인근 6㎞ 이내에 접근하지 말길 당부했습니다.

이 화산은 지난해 11월에도 폭발해 9명이 숨지고 60명 넘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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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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