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를 겨냥해 배치를 지시했다는 핵잠수함에 대해 "있어야 할 곳에 있다"고 말했다고 현지시간 3일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핵잠수함 배치 여부를 묻는 취재진에 "이미 성명을 내놨고 그 지역에, 있어야 할 지역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은 핵잠수함 두 대를 적절한 지역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이 옛 소련의 핵 공격 시스템을 거론하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한 데 따른 반응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최진경(highje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