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복무 중인 프로야구 키움의 안우진이 다음 달 복귀를 앞두고 2군 훈련에 참여해 벌칙 펑고를 받다 오른쪽 어깨를 다쳤습니다.

키움 측은 "안우진이 2군 훈련 중 어깨를 다쳐 2차례 정밀 검진을 받았고 오늘(5일) 3차 검진을 받는다"며 "정확한 몸 상태와 부상 경위, 차후 치료 계획 등은 검진 결과를 종합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안우진은 지난 2일, 2군 자체 청백전에서 팀이 패해 벌칙으로 펑고 훈련을 받던 중 넘어져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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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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