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고, 우리 농축산업의 중요한 이익도 지켜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휴가로 어제(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주재한 김 총리는 "국민을 지키는 나라로 가기 위해 무섭게 뛰어야 하는 사명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근 호우 피해에 대해선 "7월 중순 호우의 상처가 채 아물지도 않았는데 남부 지방에 또다시 극한 호우가 덮쳤다"며 이상 조짐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비할 것을 모든 부처에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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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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