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보좌진 명의로 주식을 차명 거래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이춘석 의원을 제명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이 어젯밤 탈당을 했지만 당규에 따라 제명 조치하겠다"며 "당 소속 의원들의 기강을 확실히 잡아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이 의원 사임으로 공석이 된 국회 법사위원장에 6선의 추미애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한편, 국정기획위원회도 이춘석 의원을 경제2분과장에서 해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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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빈(jyb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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