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미 해병대는 지난달 중순부터 김포와 포항 등지에서 연합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미 해병대의 한반도 전개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되는 건데요, 양국 장병 2,500여명이 참가해 보병·수색 훈련, 상륙훈련 등을 통해 전투기술을 공유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정찰드론이 서서히 고도를 낮추며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진입 경로를 확보합니다.
이어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사주경계를 하며 건물로 진입해 적을 제압합니다.
상륙돌격장갑차가 해안에 도착하자 장갑차에서 내린 한미 장병들이 신속하게 전투 거점을 확보합니다.
한미 해병대가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 중인 연합훈련 모습입니다.
한미 해병대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한 미 해병대의 한반도 전개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됐습니다.
오키나와 주둔 미군 제3해병원정기동군 3사단 장병 1,500여명이 우리 해병대 1사단, 2사단, 연평부대 등 장병들과 함께 훈련하며 전투기술과 전술을 공유했습니다.
<우승기 / 해병대 23대대장(중령)> "미 해병대와 함께 땀 흘리며 상호 전투기술을 교류하는 이번 훈련이 대대 총원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데이비스 B. 구딩 / 미군 23해병연대 2대대장(중령)> "우리 미 해병대는 앞으로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들과 훈련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한미동맹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보병, 수색, 기계화, 공병, 방공, 의무 등 병과·제대별 훈련을 차례차례 소화한 한미 해병대는 지난주부터 포항 일대에서 연합 상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상륙훈련에 이어진 육상 기동 작전에서는 무인기 등장, 화학탄 낙탄 상황 등도 반영해 실전적 교전 능력을 배양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화면제공 해병대]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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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한미 해병대는 지난달 중순부터 김포와 포항 등지에서 연합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미 해병대의 한반도 전개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되는 건데요, 양국 장병 2,500여명이 참가해 보병·수색 훈련, 상륙훈련 등을 통해 전투기술을 공유했습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정찰드론이 서서히 고도를 낮추며 위협 요소를 탐지하고 진입 경로를 확보합니다.
이어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사주경계를 하며 건물로 진입해 적을 제압합니다.
상륙돌격장갑차가 해안에 도착하자 장갑차에서 내린 한미 장병들이 신속하게 전투 거점을 확보합니다.
한미 해병대가 지난달 중순부터 진행 중인 연합훈련 모습입니다.
한미 해병대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한 미 해병대의 한반도 전개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됐습니다.
오키나와 주둔 미군 제3해병원정기동군 3사단 장병 1,500여명이 우리 해병대 1사단, 2사단, 연평부대 등 장병들과 함께 훈련하며 전투기술과 전술을 공유했습니다.
<우승기 / 해병대 23대대장(중령)> "미 해병대와 함께 땀 흘리며 상호 전투기술을 교류하는 이번 훈련이 대대 총원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데이비스 B. 구딩 / 미군 23해병연대 2대대장(중령)> "우리 미 해병대는 앞으로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들과 훈련을 통해 가장 우선적으로 한미동맹을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보병, 수색, 기계화, 공병, 방공, 의무 등 병과·제대별 훈련을 차례차례 소화한 한미 해병대는 지난주부터 포항 일대에서 연합 상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상륙훈련에 이어진 육상 기동 작전에서는 무인기 등장, 화학탄 낙탄 상황 등도 반영해 실전적 교전 능력을 배양했습니다.
연합뉴스TV 지성림입니다.
[화면제공 해병대]
[영상편집 김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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