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이 베트남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어제(6일) 오후 부이 타잉 썬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취임 인사를 겸한 첫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조 장관은 새 정부 출범 직후부터 양국이 정상 간 통화와 고위 인사 방문 등을 통해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썬 장관은 "베트남은 한국을 신뢰할 수 있는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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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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