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국가산단인 여수국가산업단지의 여천NCC가 자금난으로 부도 위기에 몰리면서 석유화학 산업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과 DL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여천NCC는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따른 적자와 재무구조 악화로 부도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여천NCC는 지난 8일부터 전남 여수 3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이달 말까지 3,100억원의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오는 21일까지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채무불이행, 디폴트에 빠질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 침체와 공급 과잉이 맞물리며 석유화학업계 장기 불황이 지속된 가운데 업계 전반에 '셧다운 도미노' 우려가 확산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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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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