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호우가 집중된 인천과 경기북부 등 수도권에서 인명과 시설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기 포천에선 빗길 교통사고로 70대 여성이 숨졌고, 경기 김포에선 하천에 차량이 떠내려가며 실종된 8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되는 등 모두 3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인천에서는 폭우로 주민 26명이 일시 대피했고, 25명이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 도로 66곳이 침수되고 주택도 물에 잠기는 등 곳곳에서 시설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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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훈(jink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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