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은 기념식에서 "피해자들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고 평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해,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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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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