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경찰서는 군무이탈 혐의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훈련병 A씨를 긴급체포해 육군 수사단으로 신병을 넘겼습니다.

지난 7일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1주 차 훈련병인 A씨는 지난 13일 몸이 아프다며 국군대전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병원을 몰래 빠져나갔습니다.

수사 협조 요청을 받은 경찰은 A씨 행적을 추적해 어제(14일) 새벽 오전 1시 15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검거했습니다.

A씨는 바다가 보고 싶어 탈영한 뒤 여자 친구와 부산을 찾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고휘훈(take5@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