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원) 포항 스틸러스가 기성용의 부상 이탈 악재에도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포항은 어제(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5분 이호재가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FC안양에 1-0 신승을 거뒀습니다.
3연승을 달린 포항은 3위로 한 계단 올라갔습니다.
제주SK FC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공격수 김준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였으나 0-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제주는 9위를, 강원은 8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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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대(onepunch@yna.co.kr)
포항은 어제(1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5분 이호재가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FC안양에 1-0 신승을 거뒀습니다.
3연승을 달린 포항은 3위로 한 계단 올라갔습니다.
제주SK FC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홈 경기에서, 공격수 김준하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였으나 0-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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