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한미 정상회담 일정에 맞추어 오는 25일 중국으로 특사단을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통령이 '국익 중심 실용 외교' 기조를 유지하면서, 한중 관계 역시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부각하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특사단에는 박병석 전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박정 의원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사단은 방중 기간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을 포함한 중국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추진 중이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보내는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