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과 우크라이나가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을 논의하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나토 병력 배치를 거듭 거부했습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논평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나토 회원국 참여로 군이 배치되는 어떠한 시나리오도 단호히 거부한다는 우리의 입장을 재확인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에 나토군이 배치되면 갈등이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 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시작되기 직전 발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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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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