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태미 덕워스·앤디 김 상원의원은 오늘(19일) 서울에서 한국 조선업계 3사, 외교부 등 유관 부처와 간담회를 갖고 한미 간 조선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서 우리 조선사들은 한미 조선 협력 성공을 위한 의지와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 기업의 성공적 대미 진출을 위해 미국 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덕워스 의원과 김 의원은 한미 조선 협력 성공을 위해선 미 의회 차원의 입법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며, 한국 조선사의 요청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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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이(hanj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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