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장 핫한 뉴스를 알아보는 핫클릭입니다.

▶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 "슬프게 웃긴 이야기"

박찬욱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영화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웃을 수도 있고 눈물 흘릴 수도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어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는 어떤 슬픈 이야기라도 들여다보면 우스운 구석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이어 "나쁜 짓을 합리화하는 비겁한 정서가 있다"면서도 "연민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어쩔수가없다'는 해고된 직장인 만수가 재취업을 준비하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 거장의 초기작은?…봉준호 감독 '지리멸렬' 이달 개봉

봉준호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 졸업 작품 '지리멸렬'이 오는 27일 극장에서 관객을 만납니다.

1994년, 봉준호 감독의 초기작인 '지리멸렬'은 사회 지도층의 위선과 민낯을 풍자와 유머로 풀어낸 30분 길이의 옴니버스 형식 단편영화인데요.

영화는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하고요.

'지리멸렬'을 시작으로 거장 감독의 초창기 작품과 영화제 수상작, 독창적인 신인 감독들의 영화가 매월 한편씩 개봉될 예정입니다.

▶ 양궁협회, '극우 SNS 논란' 장채환 공정위 회부 결정

최근 'SNS 게시글 논란'을 빚은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이 대한양궁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회부됐습니다.

양궁협회는 어제 "선수의 SNS 게시글과 관련한 징계 여부를 논의하는 스포츠공정위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다만 "외부 공정위원들의 일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개최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장채환은 지난 6월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후로 대선 결과 조작을 주장하는 극우 성향 게시물을 여러 차례 올린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을 빚었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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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은(NEWth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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