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구속 후 3차 소환 마무리…모레 재소환■

김건희 씨에 대한 특검의 구속 후 세 번째 소환조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이번에도 대부분 진술을 거부했고, 특검은 모레 오전 10시 재소환을 예고했습니다.

■조현 외교장관, 정상회담 앞두고 급거 방미■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조현 외교부장관이 오늘 오후 미국으로 급히 떠났습니다.

이로써 조 장관은 한일 정상회담에는 참석하지 못하게 된 가운데, 외교부는 "한미 신정부 출범 후 첫 정상회담이란 의미와 무게감을 감안해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순천 레미콘공장 질식 사고…2명 사망■

전남 순천의 한 레미콘공장 화학물질 저장 탱크 안에서 직원 3명이 쓰려져, 2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당국은 산소 결핍 등으로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방문진법 국회 통과…필리버스터 정국 돌입■

윤석열 정권 당시 대통령 거부권으로 폐기됐던 방문진법이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여당은 쟁점 법안을 하루 한 건씩 처리하겠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로 맞서고 있습니다.

■주말까지 무더위·열대야…폭염특보 연일 강화■

내일(22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은 더위가 꺾이기 시작한다는 절기 '처서'지만, 한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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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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