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남미축구연맹 코파 수다메리카나 경기 중 집단 난투극으로 100명 이상의 팬이 체포되고 최소 20명이 다쳤습니다.

AP통신등 외신에 따르면 22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인디펜디엔테와 우니베르시다드 데 칠레의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125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르헨티나 홈 팬들과 칠레 원정 팬들이 집단 난투극을 벌인 가운데 온라인 공간에는 한 명이 관중석 상단에서 떨어지는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다친 20여명 중 한명은 중태에 빠진 것으로 전해집니다.

경기는 전반 종료 직후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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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준성(Spaceshi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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