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136명이 숨진 일본 조세이 해저탄광에서 당시 희생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습니다.
대한불교관음종 등에 따르면 시민단체 '조세이 탄광 수몰 사고를 역사에 새기는 모임'은 오늘(25일) 오후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조세이 탄광 사고 현장에서 사람의 대퇴부 등으로 추정되는 뼈를 발굴했습니다.
모임은 현지 경찰에 유골 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밝힐 계획입니다.
조세이 탄광에서는 1942년 수몰 사고로 조선인 136명을 포함, 183명이 숨졌지만 희생자 수습과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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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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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이 탄광에서는 1942년 수몰 사고로 조선인 136명을 포함, 183명이 숨졌지만 희생자 수습과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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