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6개 고등학교에 폭발물 설치 협박 팩스가 또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28일) 서초구와 서대문구·강남구·동작구 등에 있는 6개 고등학교에 테러 협박 팩스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된 학교들에 대한 현장 수색을 진행했는데 폭발물이 발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학교는 긴급 공지를 통해 전교생을 귀가시키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위험 수위가 낮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일대 순찰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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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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