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0.32% 상승하면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처음으로 6,500선을 돌파했습니다.

다우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전장보다 각각 0.16%와 0.53%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 AI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2분기 실적을 두고 장 초반 기대감과 경계심이 뒤섞였지만, 낙관론이 우세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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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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