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 오래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메르츠 총리는 현지시간 31일 ZDF방송 인터뷰에서 올해 안에 휴전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환상도 갖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종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의 항복이라는 대가를 치르면서까지 끝내려는 건 결코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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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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