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 정부의 '신대외경제전략'을 조만간 구체화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오늘(2일)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선 한미정상회담 경제성과 후속조치 등이 논의됐습니다.

구 부총리는 "미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관세 대응을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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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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