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건희 씨가 건강 악화를 이유로 외래 진료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씨 측은 저혈압 증상 등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며 수감 중인 서울남부구치소에 외래 진료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측은 " 최저혈압이 35, 최고혈압은 70 수준"이라며 "어지러움으로 쓰러지는 등 전실신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남부구치소는 외래 진료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김 씨의 혈액검사 등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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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
김 씨 측은 저혈압 증상 등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며 수감 중인 서울남부구치소에 외래 진료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 측은 " 최저혈압이 35, 최고혈압은 70 수준"이라며 "어지러움으로 쓰러지는 등 전실신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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