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 공산당을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2차 세계대전을 사실상 재해석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오늘(3일) 오전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시 주석의 역사 인식을 공격했습니다.
중국이 외국의 침략에 맞서 자유를 확보하는 걸 돕기 위해 "미국이 중국에 제공한 막대한 양의 지원과 '피'"에 대해 시진핑 주석이 답변해야 한다고 언급한 겁니다.
이같은 발언은 미국이 제2차대전 참전에 앞서 당시 중화민국을 지원할 목적으로 파견했던 부대인 '플라잉 타이거'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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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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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발언은 미국이 제2차대전 참전에 앞서 당시 중화민국을 지원할 목적으로 파견했던 부대인 '플라잉 타이거'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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