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농구협회가 지난달 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4강 진출에 실패한 안준호 남자 농구대표팀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협회는 오늘(4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7년 농구 월드컵을 대비해 남자 농구대표팀 지도자를 공개 채용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협회는 "지난해 2월 부임한 안준호 감독이 성공적인 세대교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지도자를 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개채용에는 외국인 지도자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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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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