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오후 2시 50분쯤, 경남 사천시 신수도 대구항 인근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여성 A씨가 숨졌습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인들과 오리발 등 장비를 착용하고 수영하던 중 의식을 잃었습니다.

A씨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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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ha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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