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불법체류자 단속을 실시한 조지아주의 배터리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가 6조 원을 투자해 건설 중인 시설로 전해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양사는 2023년 북미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하고, 미국에 배터리셀 합작공장 'HL-GA 배터리회사'를 지을 계획이었습니다.

양사가 약 6조 원을 공동 투자해 연간 약 30만 대 분량의 배터리셀을 양산할 수 있는 규모의 공장입니다.

2023년 하반기 착공한 공장은 내년 초 가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지만, 이번 사태로 일정이 상당 기간 지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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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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