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집권 자민당 총재직에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7일 오후 6시 기자회견을 열어 "관세협상을 마무리한 지금이 퇴임하기 적절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 이후 차기 총리가 공식 선출될 때까지 총리직은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당내 비자금 스캔들 등 여파로 중의원과 참의원 선거에서 잇따라 패하면서 퇴진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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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이(seoky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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