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명절 수요가 많은 사과와 배 출하가 지난해보다 늘어 도매가격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추석 성수기인 추석 전 2주의 사과와 배 출하량이 각각 지난해 대비 7% 늘어나고 이에 따라 사과와 배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여름철 지속된 고온으로 과실이 커지는 것이 지난해보다 열흘 정도 지연되며 수확 시기가 늦어진 영향으로 추석 성수기 집중적인 출하가 있을 전망입니다.

또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추석이 늦어 좀더 다양한 품종이 출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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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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