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최수영 시사평론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대표와 만나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치의 첫발을 뗐지만, 특검법 개정안을 두고는 여야 대표 사이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이런 회동 직후 오늘부터 국회에서는 이틀간 국회에서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열리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협치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만났는데요. "악수는 사람과 하겠다"며 날을 세워온 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대통령이 주선하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웃으며 악수했습니다. 장 대표는 정 대표를 향해 그동안 마늘과 쑥을 먹었다며 뼈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먼저 어제 회동 모습 영상으로 보시고 오겠습니다. 두 분, 이번 회동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눈여겨보셨습니까?
<질문 2> 구체적인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 대표가 요청하면 적극 검토해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고요. 장동혁 대표의 제안에 이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호응하면서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에도 합의했는데,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3> 여야 수장의 작심발언도 이어졌습니다. 먼저 기회를 얻은 장동혁 대표는 빨간 수첩을 꺼내 들고 특검 연장법과 내란 특별재판부 신설 법안에 대한 비판과 반대 요구를 했고요. 정청래 대표는 A4용지를 펼치더니 역시 발언의 절반가량을 계엄 세력에 대한 처벌과 대국민 사과요구에 썼습니다. 앞으로도 현안별로 가시밭길이 될 것 같아요?
<질문 4> 이번 이 대통령과 여야의 첫 회동, 그리고 이어진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독대까지 회동을 종합해 보면요. 가장 많은 정치적 득실을 챙긴 사람은 누구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모습이 오늘 국회에서는 어떻게 반영될지 궁금합니다. 당장 오늘 정청래 대표가 첫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 나서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여야 협치 메시지가 나올까요?
<질문 6> 오늘 본회의에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보고됩니다. 앞서 당사자인 권 의원이 불체포특권 포기 의사를 밝힌 가운데 단일대오를 강조해 온 장동혁 대표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인데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 가운데 자진 출국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전세기 편으로 출국시키기 위한 실무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관건은 워싱턴을 찾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실무적인 부분에서 앞으로 미국 정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일텐데요.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대표와 만나 민생경제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협치의 첫발을 뗐지만, 특검법 개정안을 두고는 여야 대표 사이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이런 회동 직후 오늘부터 국회에서는 이틀간 국회에서 여야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열리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협치 메시지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만났는데요. "악수는 사람과 하겠다"며 날을 세워온 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대통령이 주선하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웃으며 악수했습니다. 장 대표는 정 대표를 향해 그동안 마늘과 쑥을 먹었다며 뼈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먼저 어제 회동 모습 영상으로 보시고 오겠습니다. 두 분, 이번 회동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눈여겨보셨습니까?
<질문 2> 구체적인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야당 대표가 요청하면 적극 검토해 소통할 것이라고 약속했고요. 장동혁 대표의 제안에 이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호응하면서 '민생경제협의체' 구성에도 합의했는데,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까요?
<질문 3> 여야 수장의 작심발언도 이어졌습니다. 먼저 기회를 얻은 장동혁 대표는 빨간 수첩을 꺼내 들고 특검 연장법과 내란 특별재판부 신설 법안에 대한 비판과 반대 요구를 했고요. 정청래 대표는 A4용지를 펼치더니 역시 발언의 절반가량을 계엄 세력에 대한 처벌과 대국민 사과요구에 썼습니다. 앞으로도 현안별로 가시밭길이 될 것 같아요?
<질문 4> 이번 이 대통령과 여야의 첫 회동, 그리고 이어진 대통령과 장동혁 대표의 독대까지 회동을 종합해 보면요. 가장 많은 정치적 득실을 챙긴 사람은 누구라고 보십니까?
<질문 5> 이런 모습이 오늘 국회에서는 어떻게 반영될지 궁금합니다. 당장 오늘 정청래 대표가 첫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 나서는데요. 이 자리에서도 여야 협치 메시지가 나올까요?
<질문 6> 오늘 본회의에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 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도 보고됩니다. 앞서 당사자인 권 의원이 불체포특권 포기 의사를 밝힌 가운데 단일대오를 강조해 온 장동혁 대표가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인데요?
<질문 7> 이런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한국인 근로자들 가운데 자진 출국에 동의하는 사람들을 전세기 편으로 출국시키기 위한 실무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관건은 워싱턴을 찾은 조현 외교부 장관이 실무적인 부분에서 앞으로 미국 정부를 어떻게 설득하느냐일텐데요.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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