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강력한 억제력과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바탕으로 군사적 긴장 완화와 신뢰 구축을 병행하는 '투트랙' 접근을 일관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안보대화 개막식에서 "북핵·미사일 위협의 고도화는 한반도와 역내의 평화와 안정, 글로벌 비확산 체제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 장관은 "강한 힘으로 평화를 만들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안보대화는 국방부가 2012년부터 개최하는 고위급 다자 안보 회의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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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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