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 내일 출발…외교장관, 루비오와 면담■

미국에 구금 중인 우리 국민들을 데려오기 위한 전세기가 내일 미국 애틀랜타로 떠납니다.

미국에 도착한 조현 외교부 장관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 행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우리 국민이 모두 '자진 출국' 형태로 귀국하고, 향후 재입국시 불이익이 없도록 당부할 예정입니다.

■'공천개입' 김상민 전 검사 소환…의혹 부인■

공천을 받기 위해 김건희 씨 측에 이우환 화백 그림을 선물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오늘 특검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김 전 부장검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권성동 체포동의안 국회 보고…모레 표결 전망■

통일교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보고 됐습니다.

표결은 모레쯤 이뤄질 전망입니다.

■광명서 초등생 여아 유괴시도 10대 체포■

경기 광명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8살 여자 아이를 끌고가려 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성범죄 목적의 범행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KT 소액결제 피해 잇따라…민관합동조사 착수■

KT 이용자를 중심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잇따르자, 정부가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KT는 개인정보 해킹 정황은 없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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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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