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간 고용 증가 폭이 대폭 하향 조정되면서 '고용 우려'가 커진 가운데 현지시간 9일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43% 올랐고,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7%, 0.37%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상승으로 뉴욕증시 3대 지수 모두 종가 기준 종전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미국 고용 통계치가 하향 조정되면서 투자자들의 경기 관련 우려를 키웠지만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을 강화하면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지수(goodma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