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최선의 방법으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우리 국민들이 귀국용 전세기를 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현지시간 10일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을 만나기 위해 워싱턴DC의 숙소에서 출발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한국인의 석방을 늦춘 미국 측 사정'에 대해 "지금은 이야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며 "루비오 장관과 면담이 끝난 후 설명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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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리(soun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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