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총생산 GDP 4만 달러 시대가 내후년 도래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통계청 등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GDP는 2027년 4만526달러로 사상 처음 4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1인당 GDP는 지난해 3만5,223달러에서 올해 3만7,430달러로 늘어난 뒤 내년 3만8,947달러에 이어 2027년 4만달러가 넘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과 '국가재정운용계획'에서 새로 제시한 성장률 전망치를 토대로 추산한 것입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지금처럼 고공행진하면 4만 달러 돌파 시점은 2028년으로 한 해 늦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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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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