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1대 추석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2천톤 규모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어제(15일) 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추석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공급 물량은 농산물 5만t, 축산물 10만8천t, 수산물 1만4천t 등으로, 평시의 1.6배 규모입니다.

대책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주요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방안도 담겼습니다.

전통시장의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도 늘려, 환급액은 지난해 167억원에서 올해 370억원으로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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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현(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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