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전국에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초동 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고 해당 농장의 돼지 847마리를 살처분했다고 어제(15일) 밝혔습니다.
연천군과 인접한 5개 시·군에 대해 오늘(16일) 오후 8시까지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의 일시 이동 중지 명령도 발령됐습니다.
이번 발생은 올해 들어 전국 다섯 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 7월 경기 파주시 사례 이후 2개월 만입니다.
다만 중수본은 이번에 살처분되는 돼지 847마리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1% 이하인 만큼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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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헌(dohon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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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생은 올해 들어 전국 다섯 번째 확진 사례로, 지난 7월 경기 파주시 사례 이후 2개월 만입니다.
다만 중수본은 이번에 살처분되는 돼지 847마리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01% 이하인 만큼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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