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공개 과정에서 1천90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어제(13일) 경찰에 출석해 13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았다.

어제 오후 11시 48분쯤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청사에서 나온 방 의장은 "어떤 점을 소명했느냐", "거짓 정보를 전한 것이 맞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경호원에 둘러싸여 대기 중이던 차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방 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하이브의 IPO를 앞두고 기존 투자자들을 속여 지분을 팔게 한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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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홍(red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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