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초중고교생 비율이 12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17개 시·도 교육청과 지난 4월 14일부터 한 달간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 응답률은 2.5%로 조사 돼 지난 2013년 조사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

학교급별 피해 응답률은 초등학교 5.0%, 중학교 2.1%, 고등학교 0.7%로 집계됐습니다.

피해 유형은 언어폭력이 39.0%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집단 따돌림이 16.4%, 신체 폭력 14.6%, 사이버 폭력 7.8%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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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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