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일) 오후 한 때 경기도내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5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소방당국에는 20건 이상의 호우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수도권기상청 등에 따르면, 1시간 최대 강수량으로는 용인 53.5㎜, 화성 52.5㎜, 안산 50.5㎜ 등으로 주로 오후 2∼3시에 집중됐습니다.

오후 4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호우 피해 사례는 모두 26건으로, 인명 구조가 1건, 주택 및 도로 침수에 따른 안전조치 등이 2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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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빈(june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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