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5시 54분쯤 경기 이천시 마장면의 한 물류센터에서 화물차 기사인 60대 A 씨가 지게차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는 편의점 음료 유통업체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하역 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 기사가 물품을 실은 리프트를 올린 채 주행하다 A 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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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sorimoa@yna.co.kr)
A 씨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사고는 편의점 음료 유통업체에서 지게차를 이용해 하역 작업을 하던 중 지게차 기사가 물품을 실은 리프트를 올린 채 주행하다 A 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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