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요양원을 뛰쳐나와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80대 수녀 세 명의 삶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베르나데트, 레지나, 리타 수녀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다 이달 초 자신들이 평생을 보냈던 수도원인 '골든슈타인 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수도원은 폐쇄돼 전기도, 수도도 끊긴 상황이었지만 수녀들은 주변의 도움으로 비상용 발전기와 물을 구해 지내게 됐습니다.
수녀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영상이 SNS에서 큰 인기를 끌며 언론의 관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다만 교구는 수녀들의 귀환을 탐탁지 않아해 수도원에서 생활이 계속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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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
오스트리아의 베르나데트, 레지나, 리타 수녀는 요양원에서 생활하다 이달 초 자신들이 평생을 보냈던 수도원인 '골든슈타인 성'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미 수도원은 폐쇄돼 전기도, 수도도 끊긴 상황이었지만 수녀들은 주변의 도움으로 비상용 발전기와 물을 구해 지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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