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이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전달된 통일교 정치자금 일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흘러간 것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검은 통일교 측이 권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하며 일반 현금 5천만 원과 관봉권 5천만 원을 상자에 나눠 담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관봉권이 든 상자 포장지에 '왕(王)'자 자수가 새겨진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특검 조사를 받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는 권 의원에게 쇼핑백을 전달했고 '세뱃돈'을 주긴 했지만 거액의 정치자금을 준 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린(yey@yna.co.kr)
특검은 통일교 측이 권 의원에게 1억 원을 전달하며 일반 현금 5천만 원과 관봉권 5천만 원을 상자에 나눠 담은 것으로 보고 있는데, 관봉권이 든 상자 포장지에 '왕(王)'자 자수가 새겨진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17일 특검 조사를 받은 한학자 통일교 총재는 권 의원에게 쇼핑백을 전달했고 '세뱃돈'을 주긴 했지만 거액의 정치자금을 준 건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린(yey@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