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가뭄이 이어진 강원 강릉지역의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30%대를 돌파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8시 10분 기준,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34.9%로 전날보다 6.8%포인트 올랐습니다.

시는 저수조 용량 100톤 이상 아파트 1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시간제 제한 급수를 어제(19일) 오후 6시부터 전면 해제했습니다.

오늘(20일) 오후에는 하루 약 1만 톤의 물을 공급할 수 있는 평창 도암댐도 비상 방류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민아(goldmin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1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